Mutter (8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09 1. 마리악기사에 악기 들고가서 조곤조곤 얘기하니 미안하다며 그냥 수리해준다는데 과연... 2. 오랜만에 맛보는 꿀같은 휴일도 끝나가고 내일부터는 다시 출장을 가야하는군 시간아 얼른좀 지나가자.ㅠㅠ 3. 내나이 27인데 음... 요즘은 머리가 복잡하다 이공일이 공일공칠 열다섯시간 노동하고 천근만근 무거워진 몸이끌고 이제서야 집으로.... 토요일을 쉬지못했다는건 둘째치더라도 골병드는 느낌이 어떤건지 확 와닿는다 ㅠㅠ 고지대 상황근무서고 중대복귀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ㅋㅋㅋ 밀양에서 국도타고 가는중인데 인적하나없고 다니는차도 거의없다 내일은 좀 쉬자 ..... 2012-1-1 새해의 첫글 어제부터 몸살때문에 앓아누웠다가 방금 일어남 주말을 이리 허무하게 보냈는데 내일부터는 밀양출장 + 살인일정이 시작됨.ㅠㅠ 살맛나는 새해로구나 ㅋㅋ 2012-12-29 올해도 이제 이틀 남았다 지난 이틀정도 인생의 참 의미에 대해 나름 진지한 고민을 했지만 명쾌한 답은 없는 것 같다. 정말 오만가지의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었고 예전같으면 줄줄이 모두 나열해서 적었겠지만 이젠 적당히 마음속도 감추고 살아야지. 진심은 통한다라고 굳게 믿었지만 안통할때도 있더라 사람일이 생각하는것과 다르고 사람들 모두가 나와 같을 수 없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ㅋ 웃기지 아니한가? 인생이 뭔가 그 의미에 대해 그닥 좋지않게만 생각했었는데 한편으로는 내 앞길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꼴이라니 ㅋㅋㅋ 아직도 잘 모르겠다. 머리하고 이어폰사고 내년 1/4분기 플룻 레슨 등록하니 통장잔고가 3천원이다. 악기 키밸런싱이 맛이가서 고치면 또 몇만원깨질건데.ㅜ 1월이 되어서도 열심히 헬스장 다니.. 2011-12-23 아드레날린 분출시키는 뤄언닝 머신 ~ !! 헬스장 등록하고 3~4일째까지는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조금 할만하다 유산소 운동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난 러닝머신 40분~45분 하고 무산소를 한다. 대충 허벅근육이랑 어깨, 팔정도 하는데 점점 괜찮아지는 느낌이다. 어떤 느낌이냐면 예전같은 경우 하루 6시간 자면 오후중에 반드시 피로가 몰려와 폭풍 졸음이 밀려왔는데 요즘같은 경우 12시30분정도에 잠들면 6시 10분에 기상하는데 일어날때도 몸이 나름 개운하며 오후에 졸리지도 않는다. 바로 이것이 운동이 효과 아니겠는가 ~!! (라고 헬스장 11일 다닌 신체나이 40세 아재가 말합니다) 후.............. 내일은 토요일이군. 내일은 12월 4째주 토요일이며 올해의 끝에서 2번째 토요일이다. 이런.. 2011-12-19 1 김정일 사망 김일성도 죽고 김정일도 죽고 북한은 어떻게 될 것인가 뉴스보니 북한주민중에 우는 사람도 많던데 언론의 힘이 다시한번 느껴진다. 나 또한 내가 굳게 믿고 있던 신념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에 각인된 거라면?? 영화 '아일랜드'만큼의 반전은 아니겠지만 가끔가다 그런생각도 듬.. 2 오늘 좀 빡침. 그래서 그 동안 짜증나는거 다 열거해 본다 ㅅㅂ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고 '좋은게 좋은거지'란 말은 옳지 않다. 소수의 정의는 다수의 구린내가 진동하는 집단을 이길 수 없다. 답답할게 없는 사람은 현 상황에 안주하려고 하고 점점 안이해진다. 이는 개인이 아니라 단체에도 적용된다 욕망은 양날의 검과 같다.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다는 뜻 사람은 한결같지 않다. 이 또한 좋을 수도, 나쁠 수도.. 2011-12-16 아...... 오늘 진짜 재수 옴붙은 날인가 4시 40분에 일끝나서 일찍끝나서 좋아하면서 버스탈려고 지갑을 찾는데 지갑을 안들고 왔네? 돈도 없으니 버스는 못탈거고 택시타기는 비쌀것 같고 집에 전화해서 차좀 태워달라고 했다 하필이면 사람도 거의 없는 한적한 공단 주변 버스정류장.....일은 그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창원대로변의 공단인 줄 알고 창원대로라고 말했는데 30분이나 지나도 안오셔서 전화하니 오마니께서 창원역이라고 하시며 어디냐고 하심. 버스정류장에 찍혀있는 위치가 현 위치인줄 알고 창원대로라고 하다 다시 자세히 보니 창원대로가 아니었다.....날이 추우니 정신이 나갔나 보다...ㅠㅠ 정확한 위치를 다시 설명해 드리고 30분동안 추위속에 떨다가 이젠 좀있다 오겠지 하는데 내동상가에서 어디냐고 다시.. 2011-12-13 1 헬스장 런닝머신뛰다가 걷다가 해서 30분간 4.5km 달렸다. 이로서 오늘이 3일째구나. 2년전 이맘때 기숙사에서 달리면 시속 11키로로 쉬지않고 40~50분동안 뛴적도 있었는데 11키로는 커녕 9.5키로로 10분만 달려도 떡실신 ㅋㅋ 어질어질한다 몸무게는 그때보다 5키로는 늘었는데 체력은 반비례하는군 아무튼 힘들어서 10분 걷고 다시 10분 달렸다. 원래 우리고장 창원은 따뜻한 동네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달리고 다니 겨울추위따위 후훗 저만큼 달아나 버렸군 2 성산아트홀에서 매주 플룻레슨을 받은지 이제 3개월이 다되어 간다 처음에 가니 어느정도 실력이냐고 이리저리 불어보게 시키더니 전공할것도 아니니 그냥 하고싶은 자유곡으로 아무거나 가져오라고 하시길래 모짜르트 협주곡 k313을 가져갔는다. 그런데 내 ..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