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제 이틀 남았다
지난 이틀정도 인생의 참 의미에 대해 나름 진지한 고민을 했지만
명쾌한 답은 없는 것 같다.
정말 오만가지의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었고
예전같으면 줄줄이 모두 나열해서 적었겠지만
이젠 적당히 마음속도 감추고 살아야지.
진심은 통한다라고 굳게 믿었지만 안통할때도 있더라
사람일이 생각하는것과 다르고 사람들 모두가 나와 같을 수 없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ㅋ 웃기지 아니한가?
인생이 뭔가 그 의미에 대해 그닥 좋지않게만 생각했었는데
한편으로는 내 앞길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꼴이라니 ㅋㅋㅋ
아직도 잘 모르겠다.
머리하고 이어폰사고 내년 1/4분기 플룻 레슨 등록하니
통장잔고가 3천원이다.
악기 키밸런싱이 맛이가서 고치면 또 몇만원깨질건데.ㅜ
1월이 되어서도 열심히 헬스장 다니다가 자전거 여행을 가볼참이다
원래는 전역하고 2009년 여름에 가야지 계획했었는데
30주년 연주회가 뭔지, 그놈의 연주회 한다고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갈 생각이다.
자전거도 사야하고 이것저것 살게 많네.
아.........어디로 다녀와야 후회없는 여행이 될까
그 어디를 가든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다는 의미가 더 크고 하겠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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