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장 조금 보태어 일주일이 눈깜빡하면 지나가는 듯한 요즘
2.
일곱 번 눈 깜빡거리면 훠얼훨 가고싶다
삼월 초 황금 연휴를 놓친걸 5월 중 날잡아서 3박 4일 한강종주하러 가야겠다.
그런데 배꼽 주위에 들러붙은 축축 늘어지는 뱃살들은 뭐람?
3.
시간은 쏜살처럼 지나가는데
사는게 재미가 없다. 누구의 말처럼 매너리즘에 빠져 사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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