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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passion/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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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straum No. 3, Notturno (Barenboim), 사랑의 꿈 카덴짜 포기요 ㅋ
Franz Liszt : Un sospiro 이곡을 들으면 제목대로 탄식이 절로 나온다 탄식이 나오는 하루군...
Hungarian Rhapsody No. 2 랩소디(Rhapsody)는 옛날 그리스의 음유시인들이 부르던 광시곡 또는 서사시 풍의 노래에서 비롯된 19세기의 매우 자유로운 노래로, 헝가리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리스트가 대중화, 보편화 시켰다. 내가 아는 헝가리안 랩소디는 2번과 12번으로, 2번은 고등학생때 보았던 영화 샤인(Shine,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일대를 그렸다)을 통해 알게 되었고, 12번은 비교적 최근인 2009년도 군인일때 싸지방에서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의 영상을 검색하던 도중 찾게되어 처음 알게 되었다. 샤인에서는 중반부의 프리스카(Friska, 빠르고 경쾌하게 연주되는 부분)이후의 연주하는 장면만 나오는데 프리스카 이전의 라싼(Lassan, 천천히 연주되며 애절하면서도 묘한 느낌의 멜로디가 특징)부분도 집시..
Liszt - Mazeppa 초절기교 연습곡 중의 하나인 마제파이다 가장 좋아하는 곡중 하나이지만 내 허접한 실력으로는 꿈도 꿀 수 없을 난이도라고나 할까? ㅋㅋㅋ 살면서 못올라 갈 나무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곡은 정말로 어렵다. 교향시의 창시자인 리스트는 '피아노는 소우주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교향시란 문학적이고 시적인 내용을 곡으로 표현한 1개 악장의 교향곡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라고 음악의 이해에서 배운것 같군 ㅋㅋ 그런데 왠 小우주?? 처음 카덴짜가 끝나고부터 말발굽을 묘사한듯한 셋잇단음 전개 중간부분 새의 지저귐을 묘사한듯한 소리 그리고 악보를 보면 리스트의 '괴랄맞은'성격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