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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181125

나름 오래동안 믿어온 신념이 이젠 거의 깨진것 같다

무엇이 옳은 것이고 무엇이 가치있는것인지의 판단이 힘들다

그래...사람사는거 정답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래도 기본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요즘 그 기본이라고 생각해왔고 믿어온 것들이

다른 사람들은 촌스럽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사실이 허무하고 허무하고 또 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