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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2012-09-26, 水

오랜만에 쓰는 일기장



1.

영화 인시디어스를 봤다.

오랜만에 공포영화라 조금 기대했는데 기대이하였다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영화말고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건드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나만의 생각 



2.

여름도 가고 오전오후에는 이제 완연한 가을이네

설악산은 벌써 단풍이 졌다고 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등산이나 갔다올까.

혼자 떠나는 나만의 등산 하지만 귀찮아서 가지 않겠지



3.

요즘 '사는게 뭔가' 하는 생각을 한다

작년부터 혼자 가끔씩 하던 생각이긴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내 삶속에서 어떤 의미부여를 하고 살아야하나? 

아니면 어떤 의미를 찾으면서 살아야 하나

그냥 살아야 하나



4.

Where did human beings come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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