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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일상생활로 복귀하자 군바리 백일휴가 복귀하는 정도의 텐션까지는 아니더라도 ㅋㅋㅋㅋ 올해안에 뭔가 하나 끝장낸다는 각오하고 달려보아요 ★
2012-02-09 내일이면 정말정말로 오랜만에 구룡포로 놀러를 가는구나 ㅋ 아무것도 모르고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철없이 놀때가 좋았는데 이것도 동기 녀석이 회장이라 가는 마지막 합숙이 되지 않을까. 나이들수록 드는 생각 첫번째는 키 다컸다고 머리 다 굵었다고 사람사는거 좀 많이 알게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하~~~안참 멀었다. 책 많이읽고 간접체험하는것이 그래서 중요하구나 싶기도 하고 키컸다고 해서 생각났는데 살빼야 하는구나....지금 77키로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키로까지만 좀 어떻게 안되겠니 출렁거리는 인격들아...ㅜㅜ 두번째는 내가 항상 옳다고 여기는 것이 옳은것인가에 대한 대답? 내가 과연 중도가 맞는것인가 또는 인생에서 이 길이 맞는것인가?? 글쎄 지금까지는 내 믿음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점점..
2012-02-01 2월의 첫날 어제부로 일이 끝나서 간만에 푹 늦잠좀 잤다 매일같이 아침 6시 30분 기상하다 늦잠자니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9시 조금 넘어 일어나서 여유롭게 컴퓨터앞에서 잉여잉여거리다가 점심먹고 볼일좀 보고 머리도 좀 치고 쇼핑도 좀 하고 외식도 하고....ㅋㅋ 이제 곧 자격증 준비도 해야하고 영어학원 등록도 할까 생각중인데 그전까지 조금만 더 쉬자
2012-01-31 약 2개월간의 힘든 공단 노가다 일을 오늘 저녁 회식을 마무리로 끝이났다 짧지만 긴 시간 힘들고도 괴로운 시간이었지만 많은걸 배우고 또 많은걸 느꼈다 특히 1월달은 항상 잠이 모자라 졸린상태였고 허리무릎어깨 다 나가서 안아픈곳이 없었으며 출장가서는 타회사 사장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다 피와살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건 전쟁과 같다라는거 2개월간 힘들게 일하며 느낀 가장 큰 교훈??
2012-01-26 1월도 벌써 끝나가는군 내 의식의 성장은 더딘것만 같은데 시간은 이렇게나 빠르다 일 끝나고 석봉토스트 하나 사먹고 바삐 달려가 일주일에 1번 있는 레슨 받고 사람들 다 나갈때까지 기다렸다 빈교실에서 피아노좀 뚱땅거리고 집에와서 늦은 저녁먹고 간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중... 예전에는 이런 여유가 당연시되던 잉여스러운 때가 있었는데 지금의 10분 지금 이 순간, 블로그에 일기쓰는 이 순간도 내게는 소중한 한 순간이라는 아주 당연하고도 사소한 사실에 힘이 난다 해대회장놈이 달아놓은 댓글보고 클럽 게시판에 내가 적은 글들 하나하나 훑어봤는데 ㅋㅋ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뭔 글을 그렇게도 올려놨는지 허무한 웃음나오는글도 있었고 왜 이딴 글 적었나 아쉬운 글도 있었고 내 딴에는 준비하고 적은..
2012-01-21 힘들다 후 ............
2012-01-19 악기 수리한거 이제 찾으러 간다 이제 곧 레슨도 받고... 연초부터 참으로 빡센 하루하루를 보냈다 퇴근하면 시간이 몇시인가는 중요치 않다.....눕자마자 떡실신 하니까 오늘은 좀 억지를 부려서 빨리 집에 왔다 안그러면 마리악기사에 맡겨둔 악기를 영영 못찾을것 같아서.ㅠㅠ 올해는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할까 여태껏 그저 어영부영 이도저도 아닌 세월을 흘러보낸거같아 아쉽다 올해는 !! 죽도록 고생하는 해 어떨까 뭔가 연말이 되면 기억나는게 있어야 하는데 작년에는 그런게 없었던것 같다 올 연말에는 고생한게 가슴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날 위한 고생을 하자 내 안의 나쁜놈이 자살충동 느끼기 전까지 !!!!
폰으로도 잘써지네 이번주도 주말은없다.... 오늘 다섯시 정시퇴근을 기대했지만 밤을불태워 일해야할기세 한주전에 잡은 약속 이번주주말로 미뤘건만 후... 힘이없어서 화낼기운도 없네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일찍 일나와서 밤늦게 들어가면 집에서 하는건 환복하고 씻고 자는일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이짓하나싶기도하고 암튼 정말로 살맛안나는 요즘 새해는 정말로 밝고 활기차구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