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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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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 20120804 낙동강종주완료 낙동강 종주완료아래는 스탬프 인증 사진 나는 하류(부산 을숙도)부터 시작했으므로 하류 사진부터 올림. 창원 반림동 출발 ~ 진해 ~ 부산을숙도 ~ 강정고령보 ~ 대구 성서 ~ 수성구청 ~ 경북대학교까지 약 이틀 반 걸림 경대정문 ~ 영남대학병원 ~ 대구성서 ~ 강정고령보 ~ 안동댐까지 약 3일 걸림 안동댐에 도착한게 8월4일 토요일 오후 19시 경에 도착했는데 관리인은 이미 퇴근한 상태라 인증스티커는 못받았다. 창원에서 제일 가까운 부산 을숙도 물문화관에 전화해보니 우편으로 수첩을 부치면 인증스티커를 부쳐준대서 오늘 속달로 부쳤다. 늦어도 2주안에는 오겠지?
드디어 출발이 약 11시간 앞으로... 할 일 1. 낙동강 자전거길 주변 숙소 알아봐두기 2. knu에 수요일 도착할 방법 강구... 수요일 도착못하면 합주 구경은 X 창원 > 을숙도 > 화명역 > 남지읍 > 현풍 > knu 까지 약 270km의 거리로 3일만에 갈려면 하루 평균 90km씩 이동해야한다는 압박과 중요한 건 숙소잡는 일...자전거길 주변에 숙소가 잘 없구나 마을회관, 성당, 교회등의 위치도 미리 파악해두고 필요시 1박 해도 되냐고 물어봐야 할 듯 3. 준비물 1) 옷 - 자전거 탈때 입을 기능성의류 1벌은 입고 출발 여벌옷 - 반팔티셔츠2벌, 반바지1벌 2) 세면도구 - 샤워가능한 세면도구 풀셋(이미 준비해둠), 수건 2매, 선크림, 손톱깎이, 티슈, 물티슈, 물파스 3) 지도 및 필기도구, 현금 교통비와 여유분까지 하여 30만..
20120728 출발 D-2 낙동강 종주를 위한 예행연습? 오늘로서 3일째첫날 33~34키로 달리고 떡실신하였고 어제는 가볍게 17~18키로 달렸고오늘은 페이스를 조금 올려 25키로미터를 달렸다. 더위는 둘째치더라도 손바닥이 너무너무 아픈데 다행히도 엉덩이는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는지조금씩 탈만해진다. 손바닥만 어떻게 안되겠니?ㅜㅜ 집 출발 > 시청찍고 > 가음정동 > 성산구청 > 성주사 도착 성주사 도착 직전 미칠듯한 업힐때문에 허벅지가 불타올랐으나 끌바는 하지 않았다. 왜냐면 난 허세종자거든 ^^ 이곳은 창원대로가 시작하는 지점?? ㅋ성산구청 가기전에 찍은 사진저탄소 & 녹색성장을 위해 다들 자전거를 탑시다 !!는 자전거 탄지 3일째 된 허세종자의 패기. 날씨가 정말 상큼하다. 미친듯한 업힐구간이 끝나고 나니 이런 표지판이... ..
20120727 로드 처음타서 무리가 갔는지 오늘 아침 일어나니 목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손바닥이랑 엉덩이쪽에 멍이 들었나 뻐근하다인터넷 까페등에서 조금 알아보니 비싼돈주고 안장을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엉덩이를 안장에 적응시키는 방법밖에 없는 듯 하여오늘도 조금 무리를 해서 나갔다 창원시 3대로(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를 순회하는건 무리이거니와별 의미도 없을것 같아서 일단 창원의 끝으로 가기로 했다. 오늘 간 곳들 1. 나의 모교 창원 남산고등학교2. 5살부터 10살까지 살던 세방전지 사원아파트3. 가음정동 성당4. 성주국민학교.....가 아닌 성주초등학교5. 매점에서 사이다 하나 사먹고6. 대방동쪽으로 쭉 올라가 원이대로 타고 법원지나 토월초등학교삼거리까지7. 토월초등학교 삼거리에서 다시 쭉 내려와 사파성당8. 사..
죽다 살아남 하이브리드 찜해놓은게 전부 재고가 동난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저렴한 로드잔차로 구입~!확실히 평지에서는 엠티비보다 잘 나가기는 한데 중요한건 로드잔차 처음 타서 그런거 손바닥도 뻐근하고 무엇보다 엉덩이가 뜨거워~~ 가 아니라 엉덩이 졸라게 아픔 3일동안 더위 적응하기위해 4키로 6.5키로 9키로 씩 걸었는데더워서 뭐 체력 고갈 이런건 둘째 치고 오늘 왕복 총 33.53km 달리면서 느낀거(위 지도의 빨간색 경로)60% 아 엉덩이 아파25% 아 손바닥 쓰려15%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는 되도않는 사슴드립. 목이 좀 뻐근했음.한시간도 안타서 엉덩이가 아프길래 아 그냥 집에 갈까? 했는데 그길로 집에 왔어야 했다...... 오후 2시경..... 미친듯한 더위에 개고생을 하러 출발했다. 도서관 ..
뭘하든 그놈의 돈이 문제 오늘 한 일 : 일단 나 오늘 이 미친듯한 땡볕아래에서 6.5km 걸어다녔음. 어찌아냐고?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재기로 찍어봄. 와.........진짜.ㅋㅋㅋ 훈련병때 행군은 어찌했더라? 그땐 더 더운 8월이었는데 1. 자전거 견적의뢰 - 인터넷 구입은 완제품상태가 아니라서 내가 조립하고 밸런스 맞춰야 되고.......귀찮을 뿐더러 혹시나 불량제품 오면 다시 반품시켜야 되고 귀찮아서 발품팔아서 오프라인으로 사기로 함. 1) 킹바이크? : 여기 지난번에 갔었는데 저렴한 제품 찾는다고 하니 완전 개무시하길래 기분나빠 아예 제외. 야 이 십장생들아. 니네 아무리 그래도 손님을 그렇게 대우하면 안되는거 모르니? 상도를 모르는 것들아 어디 얼마나 가게 번창하는지 내가 꼭 지켜보마 2) 도계동 동보 MTB : 네이버..
친척집 투어 자전거 여행 코스 처음 여수엑스포로 정했다가 나중에 낙동강 종주로 바꿨는데 다시 전국 친척집 투어로 생각이 바뀌었다.... 물론 나중에 생각이 또 바뀔지도 모름 ㅎㅎ 낙동강 종주 뭔가 자전거만을 위한 길이 있어 좋긴 한데 왠지 따분할거같은 느낌.... 친척집을 돌면 오랜만에 외가쪽 친척분들 얼굴도 뵙고 무엇보다도 숙식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게 좋다 대충 발로 짜본 여행코스 첫날 : 창원출발 -> 삼랑진(이모님 댁에서 중식) -> 양산시(석식, 1박) = 35 + 57 = 92km 둘째날 : 양산시 -> 부산시(이모님 댁에서 중식) -> 울산시(외삼촌 댁에서 석식, 1박) = 30 + 56 = 86km 셋째날 : 울산시 -> 경주시(중식) -> 경북대학교 북문(친구 집에서 석식, 1박) = ..
경로를 바꿔야 겠다... 여수엑스포 생각보다 평이 너무 안좋아서 경로를 바꾸기로 했다하이브리드 입문용 자전거 저렴한걸로 30만원 초반대로 잡아도 헬멧 고글 복장 그외 기타장비 구입까지 40정도 들것같고게다가 여행 중 숙박비 식비 외에 엑스포 내에서 관람료 입장료 까지 할 비용도 다소 부담스럽고...여수까지 뚫으려고 했던 계획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할듯?ㅠㅠㅠ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그나마 제일 가까운 낙동강 자전거길, 부산 을숙도부터 안동댐까지 389km라고 하니 시간당 평균속도 15km로 하루 평균 80km씩 달린다고 하면 8일 정도 걸리겠네계획을 다시 짜야겠다가는길에 대구 구미 들렀다 오는길에 부산찍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창원으로 점프뛰는 방향으로 생각중인데그런데 알아봐야 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