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종주 4일째

3일째 저녁 치맥먹으러 가기 전 KNU대운동장 앞에서

달 밝은 밤에 찍은 사진

쉬는 시간도 끝

이젠 다시 떠나야 할 시간..

친척분께서 영대병원에 입원하셨단 소식을 듣고 영대병원 갔다가 칠곡보로 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그런데 계대까지만 약 18km ...

대구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 넘게 걸릴 듯?

영대병원 갔다가 성서로 나오는 길.

날씨가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

구름도 적당히 끼었고 바람도 살랑살랑~

계대 동문? 아무튼 계대앞에서

이제 대구도 거의 다 빠져나왔다.

다시 자전거 길 합류...

강 건너 보이는 건 성서공단?

달리다 잠시 물마시기 전에 찍은 사진

나무가 정말 멋있다

칠곡보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다리가 흑인처럼 다 타버렸다.

달려달려~ 

대구를 빠져나와 달성군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이런 덤프트럭이 자주 보인다

칠곡보까지 약 15.3km

한시간만 달리면 도착하겠구나~

산을 다 깎아낸거?

공사의 흔적

드디어 칠곡군이구나

칠곡보도 이제 코앞이겠군

엉덩이가 아파 잠깐 쉬는 도중에 찍은 사진

아저씨 아주머니 한분이 그늘에서 쉬고 계셨다.

멋지지 아니한가?

ㅎㅎ

칠곡보 도착하기 전 칠곡군 왜관읍 어느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공기밥은 그냥 준다.ㅎㅎ

저녁을 먹고 힘내서 다시 출발~~

칠곡보가 눈앞에 보인다.

칠곡보에서 찍은사진

칠곡보 자전거길 인증센터

좀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해도 뉘엿뉘엿 지고 숙소를 찾아야 해서 부랴부랴 빠져나와야 했다.ㅠㅜ

구미보까지 달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자전거길...

이곳은 구미시의 야경~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

아래로 흐르는건 낙동강

달이 밝구나~~

강 건너편 보이는 것은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구미 공단~

구미보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서

공단동 한 모텔에서 자기로 결정 ㅋ

4일째 이동 경로

오후 1시 30분쯤 출발하여 영대병원 3시 15분 도착

영대병원서 3시 30분에 출발하여 대구 빠져나와 칠곡군 왜관읍 경유하여 칠곡 보 경유하여

오후 7시 경 구미시 공단동 도착

경대~영대병원~자전거길 합류

자전거길 따라 쭉 북쪽으로

칠곡의 어느 식당에서 저녁 먹고 칠곡보 도착

칠곡보에서 구미 공단동까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