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종주를 위한 예행연습? 오늘로서 3일째
첫날 33~34키로 달리고 떡실신하였고 어제는 가볍게 17~18키로 달렸고
오늘은 페이스를 조금 올려 25키로미터를 달렸다.
더위는 둘째치더라도 손바닥이 너무너무 아픈데 다행히도 엉덩이는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는지
조금씩 탈만해진다. 손바닥만 어떻게 안되겠니?ㅜㅜ
집 출발 > 시청찍고 > 가음정동 > 성산구청 > 성주사 도착
성주사 도착 직전 미칠듯한 업힐때문에 허벅지가 불타올랐으나 끌바는 하지 않았다.
왜냐면 난 허세종자거든 ^^
이곳은 창원대로가 시작하는 지점?? ㅋ
성산구청 가기전에 찍은 사진
저탄소 & 녹색성장을 위해 다들 자전거를 탑시다 !!
는 자전거 탄지 3일째 된 허세종자의 패기.
날씨가 정말 상큼하다.
미친듯한 업힐구간이 끝나고 나니 이런 표지판이...
약수터도 있다
물통 풀 차지 ㅋ
성주사 입구옆에 계곡물이 졸졸졸
물이 정말 맑다.
물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었지만 못들어가게 울타리로 쳐놔서.ㅠ
작은 연못위에 연꽃인가?
아무튼 예뻐서 한장 찍음
이사진의 포인트는?
산 봉우리에 보이는 커맨드 센터에 핵애드온.ㅋ
스타해본사람은 알듯?
작은 돌탑이 이렇게 예쁘게 쌓여 있었다
돌탑들이 아기자기~
이렇게 멋진 나무도 있었다.
ㅋ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연못에 뛰어들고 싶은 생각뿐...
온몸에 냉수마찰시키고 다시 물통 차 ㅋ 지 ㅋ
성주사 나와서 미리 봐둔 산속 까페?로 갔다
팥빙수가 먹고싶어서 ...
마당에 왠 개한마리가 자꾸 짖던데 졸라무서웠음 ㅠ
나란남자 까페에서 혼자 팥빙수 먹는 남자
팥빙수 1인분이 없어서 8천원짜리 2인분 시켜서 혼자 다 먹음
식 ㅋ 신 ㅋ 강 ㅋ 림 ㅋ
아따 경치가 참말로 좋구마잉
ㅋ 보기보단 별로 맛 없었음
내일은 한 30키로까지 달려볼까 생각중인데...어디로 가지?
월요일 출발이니 왠지 쉬어야 할것 같기도 하고
월요일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일찍 출발해야겠다.
생각해보니 이 땡볕아래에서 하루 70키로미터씩 달리는게 쉽지만은 않을것같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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